드림텍이 30초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전자코 솔루션을 유럽에 공급 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59분 현재 드림텍은 전일대비 500원(2.81%)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드림텍이 전자코솔루션의 유럽통합안전인증(CE) 체외진단기기 등록을 완료하고 파일럿라인을 운영하며 적중률을 높이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흡백, 알고리즘 분석장치 등을 국내에서 제작해 유럽 내 파일럿라인에 보내고 있다며 내년 초 유럽에서 먼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장, 공항 출입국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효과가 있는지 사용해 보는 단계라고 전했다.
드림텍과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센트가 공동 개발한 전자코 솔루션은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30초 만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씨젠, 랩지노믹스, 수젠텍, 앤디포스 등과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드림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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