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부터 계좌개설 방문서비스인 ‘달려라 키우미’ 서비스를 기존의 주식, 수익증권, 해외계좌에서 선물ㆍ옵션 계좌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키우미’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방문해 계좌개설 후 HTS설치, ID등록, 공인인증서 발급 등과 같은 복잡한 투자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증권사나 은행 지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증권관련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달려라 키우미’ 서비스 직원은 전원 펀드판매 자격을 갖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펀드관련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키움증권 김영수 과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달려라 키우미’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선물ㆍ옵션 계좌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키우미 서비스’는 서울, 인천(일부지역), 부천시, 광명시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1544-9100이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