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용돈 굴리기] 하나금융투자, ‘하나 믿을秀랩’

입력 2020-09-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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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원금은 지키면서 놀라운 금리 혜택을 누려라!”

하나금융투자는 초저금리에 변동성 커진 주식시장 속에서 저위험 안정추구형 랩 서비스인 ‘하나 믿을秀랩’을 추천했다.

‘하나 믿을秀랩’은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행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이하 ELB)에 주로 투자하며, 현금성 자산도 편입한다. 지난해 해외 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에 이어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손실을 본 투자자가 늘면서 보다 안전한 ELB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ELB는 자산 대부분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국공채로 채우고 일부를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위험 자산에 투자한 돈을 모두 잃어도 안전 자산에서 발생한 이자가 이를 상쇄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저금리 시대에 원금은 지키면서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어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합한 상품이다.

ELB의 만기는 6개월로 만기상환 시점에 최초 기준가격을 웃돌면 연 4.02%(수수료 차감 전)를 지급하고, 최초 기준가격을 밑돌더라도 연 4.0%(수수료 차감 전)의 이자를 준다. 신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하나 믿을秀랩’은 최저 연 4.0%의 수익(수수료 차감 전)을 지급하면서 원금보장형 저위험 구조로 만들어져 단기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정직한 투자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투명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 믿을秀랩’은 하나금융투자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랩수수료는 연 0.5%로 해지 때 출금된다. 상품은 최소 5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추가 입금은 불가능하다. 만기 전 투자자의 요청으로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지만 ELB의 중도 상환 등 청산 비용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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