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헤븐, 가맹비 면제에 1매장 2브랜드 운영까지 지원

입력 2020-09-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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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 피자헤븐이 가맹비 면제 혜택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비용 부담을 낮춘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피자헤븐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며,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주들의 새로운 창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우선 피자헤븐 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 가맹비를 면제해 창업 비용 부담을 큰 폭으로 줄였다.

또 피자헤븐 창업 시 떡볶이 브랜드 ‘눈치떡’을 피자헤븐과 함께 샵인샵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해 1매장 2브랜드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오픈시 가맹점 홍보도 지원한다. 본사 차원에서 배달 앱에 광고 노출을 지원해 창업초기 안정적인 시장안착을 돕는 차원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인테리어나 간판 및 시안물 등도 창업주가 시공업체를 선정하거나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와 가맹점의 영업이익 안정을 최우선으로,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협력을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고 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여 년간 정직한 정통의 수타 방식의 피자를 고집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피자헤븐은 가을을 맞이해 16일 바나나 크러스트 피자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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