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2.5억 외제차 화제…100억 빚더미 딛고 ‘연매출 100억’ 달성

입력 2020-09-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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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김학래 임미숙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개그맨 김학래가 소유한 고가의 외제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2억5000만 원 상당의 외제차를 타고 등장한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는 자신에 관심을 보이는 최양락에게 “이 차 운전해본 적 있느냐. 만약에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래의 차는 포르쉐 파나메라 4S로 1억7000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지만 김학래는 옵션을 더해 2억 5000만 원에 구매했다.

김학래는 과거 임미숙과 결혼한 뒤 사업실패와 보증 등으로 약 100억에 가까운 빚을 진 바 있다. 하지만 부부는 중국집 사업을 시작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10년 만에 수십억의 빚을 청했다. 현재 이 중식당의 연매출은 100억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학래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9살 연하의 임미숙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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