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 사장을 앞두고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G파워콤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1340만주의 유상증자(증자전 발행주식총수 1억2000만주)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키로 하고 추진해왔다.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8, 19일 일반공모를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LG파워콤은 지난 2000년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설립되어 통신, 전력회사 대상 회선임대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2003년 LG그룹 계열사로 편입됐고 2005년부터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3년만인 올 9월 말 현재 20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또한 LG파워콤은 최근 3년간 지속해서 두자리수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매출액 1조1096억원을 달성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