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나혜미가 캐스팅을 결정짓고, 최웅과 호흡을 맞춘다.
나혜미는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로, 나혜미는 도도한 여신 미모와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보라 역을 맡는다.
상대역인 최웅은 가진 것은 없어도 세상 당당한 당돌함으로 김보라의 마음을 뒤흔드는 태풍 같은 남자 강대로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나혜미는 2017년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 결혼한 뒤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왕금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에릭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나를사랑한 스파이'에서 유인나, 임주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