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실적 전망. (자료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 장민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920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예상한다”며 “3분기 신규 플래그십 모델 향 초고화소 카메라 모듈 및 중저가 후면카메라 수주가 긍정적으로, 상반기 저조했던 물량이 회복된다면 카메라 모듈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액 1조448억 원, 영업이익 351억 원을 예상한다”며 “상반기 코로나19로 수요요인 위축과 생산량 지연 속에서 주요 제품 카메라 모듈 업체의 경쟁 강도 증가 및 중저가 향 카메라 모듈도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가격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성 높은 신규 제품 매출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장용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 DSM(졸음운전방지), 인테리어 카메라 모듈 및 LED 등 개발 및 양산단계에 있고, 헬스케어 의료주변기기 ODM(제조사개발생산) 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화권 업체 제재에 따른 주 고객사의 중저가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