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수혜를 볼 것이란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ICT는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0%가량 오른 68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포스코ICT에 대해 디지털 뉴딜 선도 업체라는 평가를 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95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으로 코로나19에도 포스코그룹 전속(Captive) 언택트 관련 매출이 견조할 것”이라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종합 계획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로지스틱스, 클라우드, 보안 등 언택트 관련 본업이 부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요소는 비대면 산업 육성과 핵심 인프라의 디지털화로 특히, 도시, 산단, 물류의 디지털화가 첫 번째 과제이며 정부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정책 또한 긍정적”이라며 “정부는 2025년까지 5G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스마트 팩토리 1000개를 구축할 것으로 밝혀 핵심 인프라의 디지털화가 시작될 경우, 제조업 내 언택트 설비 및 시스템 도입이 시작되며 포스코ICT의 수주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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