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전국 아파트 8만호ㆍ서울 1만2000호 입주 예정

입력 2020-09-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4만8000가구ㆍ지방 3만2000가구 입주 물량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4분기(10월~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8만635가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5년 평균(10만8104가구) 대비 25.4%, 지난해 동기(9만6621가구) 대비 16.5% 각각 줄어든 규모다.

4분기 서울의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은 1만2097가구로 조사됐다. 5년 평균(1만1000가구) 및 전년 동기(1만1000가구) 대비 각각 8.5%, 7.9%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4만8534가구로 나타났다. 5년 평균(4만8000가구) 및 전년 동기(3만5000가구) 대비 각각 1.7%, 37.5% 늘어난 물량이다.

지방은 3만2101가구로 집계됐다. 5년 평균(6만 가구) 및 전년 동기(6만1000가구) 대비 각각 46.8%, 47.6%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2~3년 전에 착공한 물량이 현재 입주하는데 당시 민간 건설사들의 지방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0월 안산사동(2872가구), 화성동탄2(2568가구) 등 1만3951가구 △11월 인천도화(2376가구), 김포신곡(2255가구) 등 1만5083가구 △12월 고덕강일(3631가구), 시흥은계(1719가구) 등 1만9500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 부산전포(2144가구), 아산탕정2(865가구) 등 8036가구 △11월 세종시(1538가구), 양산물금(1042가구) 등 1만912가구 △12월 대전용운(2267가구), 울산송정(946가구) 등 1만3153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7197가구, 공공 2만3438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3만4153가구 △60~85㎡형 4만2528가구 △85㎡ 초과 3954가구로 집계됐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5.1%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0.26%
    • 이더리움
    • 4,795,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44,500
    • +12.12%
    • 리플
    • 2,150
    • +8.48%
    • 솔라나
    • 359,300
    • +1.27%
    • 에이다
    • 1,537
    • +24.35%
    • 이오스
    • 1,085
    • +15.3%
    • 트론
    • 307
    • +11.23%
    • 스텔라루멘
    • 631
    • +56.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000
    • +10.38%
    • 체인링크
    • 24,090
    • +15.21%
    • 샌드박스
    • 565
    • +1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