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불스원과 IPO 대표주관 계약 체결

입력 2020-09-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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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이창훈 불스원 대표(왼쪽)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이창훈 불스원 대표(왼쪽)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전날인 15일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불스원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서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1위의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계약을 맺었다.

2001년 설립한 불스원은 전문 R&D(연구개발) 센터와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자동차용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이 대표 제품이며 와이퍼,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 및 방향·탈취제, 차량 외장관리용품 등 셀프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전 영역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와 헬스케어 브랜드 ‘밸런스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통해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특히 양질의 품질 관리를 위해 환경부 ‘친환경 인증’과 독일 ‘TUV(기술검사협회) 인증’ 등 국내외 공인기관의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차량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IPO 주관사로서 불스원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자문서비스와 비즈니스 확장 전략 컨설팅,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기업금융 솔루션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하이투자증권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스원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사의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해 최상의 조건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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