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위드 투게더’ 캠페인으로 이웃과 따뜻한 동행 실시

입력 2020-09-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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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 위한 다각적인 지원 시행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가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자 임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금 조성은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기부해 위드 투게더 캠페인의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캠페인의 첫 후원은 급식 지원 사업 ‘건강한 방학, 밥을 먹자’로 출발했다. 이는 ‘밥부터 먹읍시다’라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경영 메시지에 바탕을 둔 것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123개 초등학교 2,386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건강한 방학을 선물했다. 학교 공간에서 실시하여 지원에 대한 아동의 낙인감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차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여아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도모하는 위기가정여아 여성용품 지원 사업으로 실시됐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3800여만 원을 모금, 위기가정여아 300명의 1년 치 여성용품 및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3차 후원도 예정돼 있다. 코로나19로 보편화된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110여 명의 아동에게 태블릿PC를 선물한다.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임직원 개개인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위드 투게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해 하이 터치(High-touch)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굿네이버스와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 외에도 장애인 학교 도서 1,000권 기부, 인천지역 장애인 단체 컴퓨터 기증,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이웃들과 동행하고 있다. 향후 전국 8,0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적 헌혈 활동을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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