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하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병가를 내 김학진 행정2부시장이 당분간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 부시장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보름간 건강상 이유로 병가를 냈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가 끝난 후인 10월 5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다음날인 7월 10일부터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왔다.
서정협 권한대행 부재중에 서울시장 권한대행 직무대리를 맡을 김학진 부시장은 올해 7월 1일 자로 행정2부시장에 임명됐다. 서정협 부시장의 원래 업무인 행정1부시장 직무는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이 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