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는 11일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3분기까지 매출 98억2200만원, 영업이익 8억4300만원, 순이익 23억22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 비중은 게임 매출이 87억4000만원, 환경사업부(구 대유베스퍼)가 11억원으로 나타났다. 게임별로는 서든어택이 59억6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데카론이 2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와 해외 매출은 77억원과 10억4700만원을 기록해 국내와 해외의 매출 비중은 88:12였다고 설명했다.
게임하이 김건일 대표는 "서든어택과 데카론의 견고한 실적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환경사업부(구 대유베스퍼)의 적자가 게임사업부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전분기에 비해 적자가 개선돼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