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법적대응 시사 "아티스트 향한 악플,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

입력 2020-09-17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타지오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고질적인 악플과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판타지오는 16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무분별한 루머 유포, 성희롱 등 명예를 훼손한 이들을 대상으로 5~7월에 걸쳐 고소장을 접수했고, 그중 일부는 고소인 진술이 완료됐다"며 "피고소인이 특정돼 수사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밖에 현재 지속적인 추가 고소장 접수 또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이어 "현재 회사 내부에서 진행 중인 자체 모니터링과 많은 팬들이 보내준 제보로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도를 넘어선 모욕과 루머를 확인했다"며 "이는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인 피해와 함께 이미지, 명예에 대한 타격을 발생시킬 수 있기에 앞으로도 고소·고발을 통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판타지오에는 강한나, 옹성우, 추예진, 한기찬, 임현성, 이화경, 은해성 외에도 차은우가 소속된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 최유정이 소속된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판타지오는 "오랫동안 힘들어했을 아티스트와 그 고통을 함께 느끼고 목소리를 내준 팬들을 위해 형식적인 대처가 아닌 선처 없는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4,000
    • +0.32%
    • 이더리움
    • 4,848,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3.11%
    • 리플
    • 2,072
    • +11.1%
    • 솔라나
    • 336,800
    • -1.23%
    • 에이다
    • 1,399
    • +4.01%
    • 이오스
    • 1,146
    • +3.15%
    • 트론
    • 276
    • -1.78%
    • 스텔라루멘
    • 724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27%
    • 체인링크
    • 25,660
    • +11.76%
    • 샌드박스
    • 1,033
    • +3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