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비대면 쇼핑의 직접적 수혜주 ‘목표가↑’-NH투자

입력 2020-09-17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홈쇼핑 3분기 실적 전망. (자료제공=NH투자증권)
▲GS홈쇼핑 3분기 실적 전망. (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7일 GS홈쇼핑에 대해 비대면 쇼핑의 직접적인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긴 장마 등으로 비대면 쇼핑이 더욱 활발해지며 GS홈쇼핑도 이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최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편성하는 등 향후 미디어 커머스로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언택트 소비 확산의 수혜가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배당도 매력적이며 밸류에이션 또한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며 “양호한 영업환경, 하반기 호실적, 높은 배당 매력, 밸류에이션 저평가 등을 감안할 때 현시점은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3198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252억 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호실적을 전망한다”며 “송출수수료는 연 인상률 5% 전후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등으로 전사 경영 효율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어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5,000
    • -4.15%
    • 이더리움
    • 4,75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3.78%
    • 리플
    • 1,967
    • -1.8%
    • 솔라나
    • 327,800
    • -6.9%
    • 에이다
    • 1,326
    • -6.49%
    • 이오스
    • 1,113
    • -5.44%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71
    • -1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3.53%
    • 체인링크
    • 24,280
    • -2.33%
    • 샌드박스
    • 96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