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대면 야간 전시장' 첫 오픈…"자유롭게 신차 구경하세요"

입력 2020-09-1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컨시어지 통한 고객 응대 방식 도입…일과 이후 오후 10시까지 ‘언택트 전시장’으로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출처=사진작가 전택수)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출처=사진작가 전택수)

현대자동차가 서울시 송파구에 고객 맞춤형 차량 구매 상담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에는 직원과 대면 없이 자유롭게 차를 관람할 수 있는 언택트 전시장이다.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한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지상 4층 총면적 1461㎡(442평) 공간에 총 8대의 전시차와 전 차종 컬러칩,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컨시어지(Concierge)’를 통한 새로운 고객 응대 방식을 도입했다. 고객은 편의에 따라 전문 카마스터의 응대나 자유로운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과 대면 없이도 전시 차를 관람할 수 있고, 오후 10시까지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송파대로 전시장’은 현대차가 고객 경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험할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송파대로 전시장’은 ‘서 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사무소’가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다. 반복되는 스테인레스 메쉬망을 통해 정밀한 자동차 공정과정을, 건축물 내·외관의 2100여 개 조립식 클립은 자동차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상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1,000
    • -4.91%
    • 이더리움
    • 4,627,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6.38%
    • 리플
    • 1,866
    • -9.02%
    • 솔라나
    • 317,100
    • -9.3%
    • 에이다
    • 1,274
    • -12.56%
    • 이오스
    • 1,122
    • -3.77%
    • 트론
    • 268
    • -7.59%
    • 스텔라루멘
    • 611
    • -1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7.35%
    • 체인링크
    • 23,010
    • -10.85%
    • 샌드박스
    • 864
    • -1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