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몰트비어 '맥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입력 2020-09-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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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오리지널 올몰트 비어(original All Malt Beer) '맥스'가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 맥스의 장인정신을 전달하고 부드러운 크림거품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하이트진로는 올몰트 맥주 맥스의 본연의 풍부한 맛과 최상의 품질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크림 거품'의 완성도 향상에 집중, 기술력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맥스의 제조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선호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06년 출시된 맥스는 15년간 46억캔 이상의 판매를 기록,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올몰트 맥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지난 2015년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로 리뉴얼, 크림 거품이 끝까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했다. 2017년에는 크림 거품을 더욱 개선해 품질력을 높이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 ‘맥스=크림 거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기존 크림 거품 콘셉트에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라는 전통과 15년간 올몰트 맥주만 연구한 장인정신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맥스를 생산하는 장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심볼을 개발해 적용했다. 또한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의 완성도를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크림 거품이 잔 위로 풍부하게 넘쳐흐르는 디자인의 '시즐감'을 강조했다. 글자체 역시 크림 거품의 특징을 반영해 부드럽고 감각적인 서체로 변경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맥스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15년간 지속적으로 올몰트 본연의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연구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호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뉴질랜드, 호주, 아프리카, 독일, 미국, 영국, 체코 등 특정 국가 또는 희귀 호프를 사용해 차별화된 품질력의 맥스 스페셜 호프 에디션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선보인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 '맥스 독일 스페셜호프 2020' 한정 판매한다.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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