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왼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서울 동작구에 있는 아동보육시설인 '시온원'의 김성숙 원장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전국 1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47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전국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2020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에 4500만 원의 후원금과 1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직원과 함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공적 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추석 전 중앙회와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봉사활동은 진행하고 않고 후원 물품 및 후원금 전달 행사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