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빈집활용 숙박 합의안 도출에 스타트업 ‘다자요’ 문 열렸다

입력 2020-09-21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포, 환영 입장 발표

(사진제공=코스포)
(사진제공=코스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가 21일 기획재정부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스타트업 다자요의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 사업’ 시범 사업 추진이 의결된 것에 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다자요는 농어촌 빈집을 장기 임차한 뒤 리모델링 해 숙박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그런데 지난해 5월 사업 모델이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다자요의 대표는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다자요의 사업 모델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이나 관광숙박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뒤 다자요는 사업 모델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올해 6월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신산업 영역의 갈등 해결 메커니즘으로 ‘한걸음 모델’을 발표하고,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 사업’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정을 추진해왔다. 상생조정기구는 다자요의 서비스가 향후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공감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한걸음 모델의 상생조정기구 운영으로 이해관계자 모두 한 걸음씩 양보하여 합의를 끌어낸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합의로 다자요는 영업이 정지되었던 기존 빈집을 포함하여 더 진전된 형태로 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걸음 모델이 이해관계 충돌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돌파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88,000
    • -1.41%
    • 이더리움
    • 2,95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0.54%
    • 리플
    • 2,193
    • -0.27%
    • 솔라나
    • 126,300
    • -1.41%
    • 에이다
    • 419
    • -1.41%
    • 트론
    • 417
    • -0.95%
    • 스텔라루멘
    • 247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1.79%
    • 체인링크
    • 13,150
    • -0.6%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