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대학, 오늘 2학기 개강…1만9193명 수강

입력 2020-09-21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역점 정책인 ‘경기꿈의대학’이 오늘부터 2학기 문을 열였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역량을 키우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말한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 기관이 참여해 1066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유형별로 방문형과 거점형으로 나뉘며, 청소년 1만9193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대학이나 기관으로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529개, 대학이나 기관 강사가 지정 장소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537개를 개설했다.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이후에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고·감염병 예방 수칙 사전 교육 등 고등학교, 교육지원청, 강좌 운영 기관이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기꿈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2017년부터 2020년 1학기까지 7개 학기 동안 7065개 강좌에 총 14만9000여 명이 수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12,000
    • +1.09%
    • 이더리움
    • 4,896,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97%
    • 리플
    • 2,013
    • +5.01%
    • 솔라나
    • 332,000
    • +2.91%
    • 에이다
    • 1,392
    • +7.24%
    • 이오스
    • 1,121
    • +1.63%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7
    • +9.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17%
    • 체인링크
    • 25,130
    • +3.33%
    • 샌드박스
    • 861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