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는 하이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계약 변경하고, 미래에셋대우를 대표주관사로 결정했다. 임상2상의 최종 결과가 나오는 내년 3월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호가 1만6500원(6.45%)으로 회복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와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7350원(2.08%), 1만3250원(1.92%)으로 올랐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6만4000원(0.79%)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2000원(-2.22%)으로 약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9만2000원(1.10%)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호가 2만5500원(2.00%)으로 상승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1000원(-5.62%), 3만400원(-0.65%)으로 밀려났다.
이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7만4000원(4.96%)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1만5600원(1.63%)으로 올랐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만3900원(-1.42%), 162만5000원(-0.6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