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본업 성장성 높고 추가 모멘텀 충분 ‘목표가↑’-교보

입력 2020-09-2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글로벌 부문별 실적 추정. (자료제공=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부문별 실적 추정. (자료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은 22일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본업의 성장성이 높고 신사업 등 추가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추진에 따른 풍력 관심도 증가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음압 병동 부족 사태로 코오롱글로벌 모듈러 주택 관심 증가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기존 목표주가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저평가됐던 주가 배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연속된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 불식,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8.8조 원)와 신규수주 1.8조 원(8월 현재) 및 전년 성공적인 분양(9800세대)에 힘입은 건설 이익 증가, 실적 개선에 힘입은 배당 증가가 최소 2022년까지 지속할 것이란 기대, 풍력ㆍ모듈러 주택 등 추가 모멘텀도 충분해 중소형 건설 톱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매출액 3.6조 원, 영업이익 1616억 원으로 건설업과 경기 부진에 대한 시장 우려와 달리 양대 사업부인 건설과 유통의 매출액 성장 지속에 영업이익 증가도 가속할 것”이라며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 및 분양 대성공으로 영업이익은 연간 가이던스(1450억 원)를 대폭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31,000
    • -1.35%
    • 이더리움
    • 4,743,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9%
    • 리플
    • 2,043
    • +1.44%
    • 솔라나
    • 355,700
    • +0.23%
    • 에이다
    • 1,465
    • +6.62%
    • 이오스
    • 1,064
    • +3.3%
    • 트론
    • 294
    • +5%
    • 스텔라루멘
    • 681
    • +4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3.44%
    • 체인링크
    • 24,200
    • +13.67%
    • 샌드박스
    • 597
    • +18.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