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신소재 기술 오픈 플랫폼' 스타트업ㆍ중소기업까지 확장

입력 2020-09-2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의 고수 서비스 오픈

SKC는 22일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에 ‘산업의 고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산업의 고수로 등록하고, 도움이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하는 방식이다. 7월 소재 산업 강화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공학한림원 전문가도 서비스에 참여한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픈 플랫폼 참여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도 기관에서 개인으로 넓혔다. 각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가 참여해 더욱 세부적이고, 수요기업 맞춤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SKC는 앞으로 외부 전문가를 지속 발굴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 풀타임ㆍ파트타임, 전문 분야 등 검색 기능을 세분화하고, 데이터베이스 기반 매칭서비스와 같은 전문 매칭 기능을 도입하는 식이다.

SKC 관계자는 “산업의 고수를 시작하면서 SKC는 기존 오픈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참여기관 수준의 지원서비스에 더해 개별 전문가의 세부적인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SKC 투자사의 전문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산업의 고수를 발전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01,000
    • -2.27%
    • 이더리움
    • 4,546,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5.09%
    • 리플
    • 1,808
    • -15.95%
    • 솔라나
    • 336,500
    • -5.69%
    • 에이다
    • 1,305
    • -14.98%
    • 이오스
    • 1,089
    • +0.09%
    • 트론
    • 279
    • -6.69%
    • 스텔라루멘
    • 624
    • -1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8.3%
    • 체인링크
    • 22,560
    • -8.48%
    • 샌드박스
    • 722
    • +2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