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보다 14.87% 뛰어오른 81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이같은 급등세는 서울시 도시계획안 발표로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서울시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사업자 제안을 받아 개발 계획이 가능할 전망으로 이에 따라 현재 장부가격 1000억원의 롯데칠성 부동산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