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외인 매도에 2330선으로 추락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6.80포인트(-2.38%) 내린 2332.59로 장을 마쳤다. 기관, 외인이 각각 7692억 원, 2321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9919억 원 사들였다.
코스피 전 업종이 내렸다. 의약품(-3.81%), 운수창고(-3.72%), 운수장비(-3.46%) 등이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1.91%), 삼성SDI(0.11%)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3.79%), 셀트리온(-3.77%), 카카오(-3.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4.27포인트(-2.80%) 떨어진 842.72를 기록했다. 기관 홀로 1641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외인은 각각 1451억 원, 306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운송장비/부품(-5.52%), 정보기기(-4.27%), 방송서비스(-3.83%) 등이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씨젠(3.46%)이 올랐다. 에이치엘비(-8.15%), 카카오게임즈(-6.22%), CJ ENM(-5.32%)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