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임직원에게 중소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임직원에게 중소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위아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대ㆍ중ㆍ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사내 온라인망에 중소기업 물품으로 구성한 ‘동반성장몰’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약 4만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현대위아는 임직원 누구나 동반성장몰에 접속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향후 협력업체의 임직원들도 동반성장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수 제품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동반성장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내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돕고 동반성장의 문화를 강화하려고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