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스알엑스는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뽑으며, 오는 10월 중순쯤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김수현은 10월부터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코스알엑스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며, 빠르면 11월부터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멋진 연기를 선보인 김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수현은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8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가에서 우수한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획득하며 드라마 배우 평판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코스알엑스 측은 “자사는 좋은 성분과 효능 중심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진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김수현은 데뷔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 등 신뢰를 주는 배우의 이미지가 기업의 가치와 부합해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기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알엑스는 글로벌 주요 유통 업체에 입점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위축된 시장 상황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3년까지 60개국 진출을 목표로 그 성장세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알엑스는 한국, 미국을 주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수출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굴지의 뷰티 어워드인 GQ 그루밍 어워드, 티보그 아크네 어워드, 소코글램 뷰티 어워드, 인플루엔스터 어워드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총 90관왕을 기록, 세계적인 마켓 플레이스 아마존에서는 부문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