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샌드박스네트워크, 애니메이션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0-09-2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생들의 취업활동 및 우수한 콘텐츠 개발 지원

▲사진1 : 청강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스튜디오 'CCRC' 의 전경
▲사진1 : 청강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스튜디오 'CCRC' 의 전경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교기업 청강창조리서치센터(이하 CCRC, 대표 김영진)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와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작품 배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샌드박스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ANIV(Animation + University)'에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취업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더욱 발전적인 산학협력의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도티, 풍월량 등 2020년 기준 약 400여 팀의 크리에이터와 1.7억 명의 누적 구독자수를 보유한 국내 대표 MCN기업인 샌드박스는 게임분야 위주의 콘텐츠들로 출발해 현재는 애니메이션, 음악, 일상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장르의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출판 사업 등의 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청강애니메이션스쿨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급받은 작품들에 대한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와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자 한다.

▲사진2 : 청강대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작품배급 계약을 맻은 유튜브 'ANIV' 채널
▲사진2 : 청강대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작품배급 계약을 맻은 유튜브 'ANIV' 채널

김윤경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 교수는 "이번 계약은 청강애니메이션스쿨과 재학생들이 콘텐츠 프로바이더와 크리에이터로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샌드박스의 전문적 매니징 경험을 토대로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어 양측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샌드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과 MCN기업 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은 2019년도에만 국내외 다양한 26개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경력과 세계 애니메이션 교육기관 평가에서 7위(Top 25 Animation Schools and Colleges in the World_2019 International Rangkings)를 기록하고, '왓챠', '퍼플레이' 등의 상용 플랫폼에 학생들의 작품을 배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 중인 '청강애니메이션스쿨' 유튜브 채널은 약 9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