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비대면 해외주식 서비스로 풍성한 추석되세요"

▲삼성증권 해외주식데스크.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는 추석연휴(9월 30일~10월 2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모두 운영해, 고객들의 실시간 트레이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운 투자자들을 위해 언택트 해외주식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올 추석은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 투자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어느 연휴 기간보다도 해외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은 24일 투자자 요구에 맞춰 연휴 기간 해외주식 관련 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휴를 앞둔 26일 2시부터 연휴 기간 각국 주식시장과 핵심 섹터의 전망과 유망투자종목 등을 총정리한 '해외주식 언택트 콘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개최한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리서치센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과 EV/모빌리티 담당 임은영 애널리스트, 전기전자 및 IT부품담당 이종욱 애널리스트, 글로벌플랫폼 담당 김중한 애널리스트, 헬스케어담당 서근희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해 강의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며,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내용은 주제별로 나눠 추석 연휴 기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언택트 콘퍼런스를 사전 접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석 기간인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미국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 접수했던 고객 중 10월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만 원 이상을 기록한 고객들의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선물로 증정한다.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3일 오전)에도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운영한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을 실시간으로 트레이딩 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증권에서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을 위해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9%로(미국매수기준),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및 ETN(상장지수증권)의 수수료(미국 매수 기준)를 0.0 45%로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상대적으로 투자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특히, 추석같이 긴 연휴기간에는 이러한 니즈가 더욱 간절해 질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추석에는 해외주식 컨퍼런스와 유튜브 투자정보, 해외주식 데스크 등 제공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모쪼록 추석답게 풍성한 투자성과를 거두실 수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