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위급, 서울서 LG화학-현대차 찾아 '배터리 공장' 논의

입력 2020-09-24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 방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6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6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LG화학과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부 장관과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이 전날 저녁 전용기로 자카르타 동부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서울에 도착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LG화학과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과 만나 배터리 공장 설립과 광산 관련 사업 패키지 투자 조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대표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동한 이후 LG화학과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추진했다.

합작사에서는 전기차 전용 배터리 셀 제조에서부터 배터리 팩, 시스템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62,000
    • -0.48%
    • 이더리움
    • 4,055,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96,100
    • -1.67%
    • 리플
    • 4,115
    • -0.68%
    • 솔라나
    • 285,800
    • -2.49%
    • 에이다
    • 1,166
    • -1.77%
    • 이오스
    • 955
    • -2.6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1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59%
    • 체인링크
    • 28,470
    • -0.35%
    • 샌드박스
    • 59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