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관광객 유치 나섰다

입력 2008-11-12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관광공사는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를 비롯한 8대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엔고 덕에 일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한하는 외국 관광객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제1의 인바운드 마켓인 일본시장을 겨냥한 특별유치대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초청된 8대 여행사는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약 51%를 점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작년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 224만명 중 114만명이 이들 여행사 상품을 통해 들어왔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일본 8대 여행사 사장단에게 국무총리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방한관광의 매리트를 부각시킨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환율특수와 함께 이번 사장단 초청이 하반기 방한 일본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에서는 내년 2월까지 '득이 되는 한국, 지금이 한국여행의 최적기'라는 슬로건으로 관광 유치 촉진캠페인을 일본 전역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7,000
    • -1%
    • 이더리움
    • 4,636,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63%
    • 리플
    • 1,932
    • -7.16%
    • 솔라나
    • 347,900
    • -3.12%
    • 에이다
    • 1,379
    • -8.68%
    • 이오스
    • 1,133
    • +0.62%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1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6%
    • 체인링크
    • 24,350
    • -2.29%
    • 샌드박스
    • 1,041
    • +6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