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불참 (출처=더보이즈 공식SNS)
더보이즈 선우가 목 부상을 당한 가운데 활동을 강행하기로 했다.
24일 더보이즈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선우 본인이 무대에 함께하고 싶은 의지가 강한 만큼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선우는 이날 목 부근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방문했다가 어깨 부분 신경통 및 신경염을 진단을 받았다. 이후 전문의로부터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전달받고 예정된 모든 스케쥴에 불참했다.
또한 2주간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하지만 더보이즈 측은 선우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논의 결과 선우 본인이 무대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였다”라며 “선우는 추후 진행되는 음악방송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우가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 21일 5번째 미니엘범 ‘CHASE’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