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입력 2020-09-25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30 N TCRㆍ벨로스터 N TCRㆍi30 패스트백 N 3개 차종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차량이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차량이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3개 차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브랜드 N 제품군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투입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을 위해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26일부터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높이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 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우수한 가속ㆍ선회 성능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지만, 현대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차종을 완주시키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성능을 증명해왔다.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차량이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차량이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8,000
    • -0.15%
    • 이더리움
    • 4,830,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79%
    • 리플
    • 2,054
    • +8.11%
    • 솔라나
    • 335,500
    • -2.67%
    • 에이다
    • 1,391
    • +1.76%
    • 이오스
    • 1,142
    • +0.97%
    • 트론
    • 277
    • -2.81%
    • 스텔라루멘
    • 715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66%
    • 체인링크
    • 25,010
    • +6.43%
    • 샌드박스
    • 1,016
    • +2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