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운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9-25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5일 구로구청과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김세용 SH공사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사진제공=S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5일 구로구청과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김세용 SH공사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사진제공=SH)

구로구청·홈앤쇼핑·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5일 구로구청과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임대료 체납과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가구를 위해 세 기관이 임시 주거지 제공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긴급임시주택 입주 대상은 주거상실 위기를 겪는 주거위기 가구로 세부 입주 기준은 해당 자치구에서 정한다. 아동이 있는 가구는 우선 입주를 검토할 예정이다. 긴급임시주택 입주 가구는 일정 기간 거주하며 주거 상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SH는 구로구청에 매입임대주택을 유상으로 제공한다. 구로구청은 주거위기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긴급임시주택 운영 후원금을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집행과 생필품 지원을 담당한다.

김세용 SH 사장은 “긴급임시주택이 주거위기에 대응하는 주거 안전망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864,000
    • -1.37%
    • 이더리움
    • 4,008,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2.49%
    • 리플
    • 4,019
    • -4.15%
    • 솔라나
    • 273,300
    • -6.82%
    • 에이다
    • 1,208
    • +2.37%
    • 이오스
    • 942
    • -1.88%
    • 트론
    • 364
    • +1.96%
    • 스텔라루멘
    • 511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0.34%
    • 체인링크
    • 27,910
    • -1.9%
    • 샌드박스
    • 5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