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매주 금요일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매주 금요일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간 정기 프로모션이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으로,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 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노선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다.
첫 출시를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 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노선별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 3900원, △김포~부산 1만 3900원, △울산~제주 1만 9900원, △청주~제주 1만 3900원 등이다.
총액 운임은 환율 변동 등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촉을 기획했다”라며 “빠른 이동 시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