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비, 20조 원 규모 소셜커머스에도 통하다.

입력 2020-09-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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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듈가구, 마켓비 SIMPLIE 시리즈
▲사진=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듈가구, 마켓비 SIMPLIE 시리즈

8월 마켓비가 SNS 공동구매 셀러 모집을 발표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신규 셀러 등록 신청이 300여 건을 넘었다. 다변화되는 유통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시도를 꾀한 마켓비의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마켓비 관계자는 “공동구매 경험이 많은 유명 인플루언서부터 SNS 마켓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초보 셀러까지 많은 분들의 문의가 오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기반 유통망에 진출한지 한 달 만에 전담대응 팀을 꾸렸을 정도다.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본사와 직접 소통하는 투명한 시스템과 팔로워 및 구독자 수 조건을 없앤 진입장벽의 완화가 큰 차별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트렌디한 감성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가성비’ 가구로 소셜네트워크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 또한 공동구매 셀러가 몰리는 이유다.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SNS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쉽게 구매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마켓비의 경쟁력을 일찍이 알아본 셀러들은 발 빠르게 셀러 등록을 마치고 이미 공동구매를 진행 중이다.

마켓비 공동구매 셀러는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비롯한 모든 SNS/온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어떻게 공동구매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초보 셀러도 걱정할 필요 없다. 마켓비가 각 계정과 피드의 특성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판매상품을 추천하는 등 판매전략 수립을 돕는다.

더불어 각 채널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정, 공급하여 최대 15% 수수료 지급, 판매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외에도 셀러가 상품 홍보 및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송, 교환, CS를 비롯한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마켓비 SNS 공동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켓비 공식몰 ‘대리점/위탁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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