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수술, 증상 및 코 내부 구조 파악해야

입력 2020-09-25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농증(부비동염)은 코 주변 뼛속의 공기가 있어야 할 공간(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농성 분비물이 부비동에 고여 코가 막히거나 누런 콧물이 계속 발생하고, 콧물이 뒤로 넘어가기도 하는 축농증은 유전, 알레르기, 감기 후 합병증, 구조적인 이상, 부비동염의 반복, 장기화 등으로 발생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화되어 잘 낫지 않는 데다 코맹맹이 소리가 나고 갑자기 콧물이 심해져 다른 사람 앞에서 난감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축농증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으며 기본적인 약물, 생활 관리 등으로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통 약물치료는 4~6주간 진행하며 증상이 나아지는 상태를 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축농증수술을 하게 되면 3D CT를 이용해 정밀 검사를 한 후 증상이 심한 정도와 코 내부 구조를 잘 파악하고 개인 맞춤 계획을 세운다. 수술 진행 시 외부적인 흉터를 남기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데, 이때 내부 구조를 3D CT 영상으로 보면서 병변 위치에 맞게 관리하면 빠른 시간 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만약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축농증이 발생했다면 휘거나 비틀린 연골을 바로잡아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해당 증상은 유전, 외상 등으로 연골이 반듯하지 못한 증상으로, 축농증,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이 된다면 보존적인 치료보다는 수술을 선행하게 된다.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 강남본원 원장은 “축농증 외 호흡기 질환 관리는 원인과 현재 보이는 증상 등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며 현재 코 구조를 보고 어떤 방향으로 치료해야 할지 세밀한 계획을 세워야 하므로 관련 치료 경험이 오래되었고 3D CT, 내시경, 네비게이션 등의 장비를 갖춘 전문 이비인후과를 찾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20,000
    • -3.03%
    • 이더리움
    • 2,887,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759,000
    • -3.25%
    • 리플
    • 2,035
    • -3.1%
    • 솔라나
    • 120,300
    • -3.76%
    • 에이다
    • 377
    • -3.83%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22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30
    • -2.94%
    • 체인링크
    • 12,210
    • -3.71%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