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이 푸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린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불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그 밖의 내륙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구름이 낮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짙은 안개가 있겠다.
남부 동해 해상, 동해 전 해상에는 28일까지 초속 10~20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5m, 서해 0.5∼1.5m, 남해 1∼4m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5~15도 △인천 16~24도 △춘천 12~24도 △강릉 14~22도 △대전 14~25도 △세종 12~24도 △전주 13~26도 △광주 15~25도 △대구 15~24도 △부산 16~23도 △울산 16~22도 △제주 19~23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