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기업 실적 악화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 1% 이상 상승세를 보였던 영국의 FTSE100 지수와, 프랑스의 CAC 지수, 독일의 DAX지수는 기업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결국 하락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핵심지수 FTSE100은 전일대비 1.52% 하락한 4182.02(64.68↓)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07% 하락한 3233.96(102.45↓)으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2.96% 하락한 4620.80(140.78↓)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