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영향으로 23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29포인트(1.29%) 오른 2308.08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3억 원, 625억 원 순매도를 기관은 150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마감했다. 의료정밀(4.66%), 음식료업(2.70%), 비금속광물(2.69%), 운수장비(2.55%), 전기가스업(2.15%), 운수창고(1.88%), 화학(1.50%), 보험(1.39%), 통신업(1.32%)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48%), LG화학(-0.16%), 삼성전자우(0.39%), 셀트리온(-1.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52%), NAVER(1.19%), 삼성바이오로직스(1.48%), 현대차(3.24%), 카카오(4.98%), 삼성SDI(2.18%)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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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63포인트(3.42%) 상승한 835.91에 마감했다. 개인은 1197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8억 원, 448억 원 순매수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은 “국내 증시는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연휴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은 커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위한 일부 현금 비중 유지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