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인 리더십 컨설턴트이자 경영 석학인 스티븐 코비 박사를 초청, 명사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한 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폰인 ‘LG-SU100’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1993년 출간 이후 전세계 36개 국어로 번역돼 80개국에서 2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경영서적으로 꼽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도구의 대명사로 알려진 ‘프랭클린 플래너’도 이 저서에서 착안됐다.
LG전자는 프랭클린 플래너와 공동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요구되는 자기계발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스티븐 코비 박사의 ‘모바일 시대의 성공 리더십’ 특별강연을 내달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갖는 것을 비롯해, 스티븐 코비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프랭클린 플래너폰(LG-SU100) 소개 행사를 열고, LG전자 임직원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가 내달 선보이는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중요도 설정 등 프랭클린 플래너의 장점을 휴대폰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플랭클린 플래너폰은 휴대폰 하나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원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티븐 코비 박사 초청 마케팅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휴대폰’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