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19.97대1’

입력 2020-09-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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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예과 ‘194.67대1’ 최고 경쟁률
12월 5일 수시모집 논술고사 시행

▲건국대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는 28일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19.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총 2152명 모집에 4만297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25.02대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9명 모집에 1752명이 지원해 19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22.17대1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16.79대1 △학생부종합(KU학교추천) 8.23대1 △논술(KU논술우수자) 47.11대1 △학생부종합(사회통합) 10.27대1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10.63대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8.09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 13.95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6.44대1을 기록했다. 또한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38.80대1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17.85대1 등이었다.

건국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2월 5일(토)에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문사회계(I·II)는 오전 9시 20분, 자연계A·B는 각각 오후 2시와 5시 40분으로 수험생을 분산시킨다. 수험생들은 모집단위별 논술고사 시작 시각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건국대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를 ‘비대면평가’로 전환해 온라인 면접으로 시행한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2일(KU자기추천 자연계1, 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12월 19일(KU자기추천 자연계2), 12월 20일(KU자기추천 인문계)에 걸쳐 별도의 고사실에서 온라인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수시모집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KU체육특기자)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0년 12월 4일(금), 학생부종합전형 전체와 논술(KU논술우수자)의 최초합격자는 12월 27일(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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