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가 지난 5월 17일 론칭한 모바일 1인칭 슈팅(FPS) 게임 ‘레드닷:프론트라인’이 4개월 반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명을 돌파했다.
온페이스는 해외법인을 통해 지난 7월 30일부터 중국 퍼블리셔(유통사)에도 제공된 ‘레드닷:프론트라인’ IP(지적재산)로 유료화된 이후 ‘정통FPS 게임’시장에서 중국을 포함해 총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0만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늘어나고 있는 게임 장르 가운데 FPS 장르 인기가 갈수록 상승세”라며 “레드닷은 모바일 정통FPS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강력하고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방법 등의 추가적인 개선으로 중국내 유저들에게 점점 더 호평을 받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중국 시장에서 레드닷을 공급하는 게임 마켓은 10여곳 이상이다.
이중에는 샤오미, 오포(OPPO), 탭탭(TAPTAP), 360, 비보(VIVO), 나인게임즈, 레노버(LENOVO), 바이두(BAIDU), 4399, 임용빠오, 텐센트(TENCENT) 등 메이저급 게임 퍼블리셔들이성황리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바이두 사이트에서만 1400만명에 육박하는 다운로드 수치가 나왔다.
온페이스의 김민석 대표는 “지금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이미 시즌3프로모션에 돌입을 했으며,이를 통해 레드닷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려고 온페이스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