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위성 5G 통신 기술' 온라인 전시회 공개

입력 2020-09-29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SAT 온라인 부스 (KT SAT 제공)
▲KT SAT 온라인 부스 (KT SAT 제공)

KT SAT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2020’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KT SAT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위성통신 영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틀라이트 아시아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대의 방송통신 박람회인 커넥트테크 아시아에 속해 있는 위성통신 전시회다. KT SAT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커넥트테크 아시아 전시회에 참여해왔다. 올해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상의 가상 공간에서 진행된다.

KT SAT은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최근 통신 업계의 주요 화두인 5G와 방송통신에 강점이 있는 KT SAT 위성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한다. 특히 KT SAT은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새틀라이트 아시아 콘퍼런스와 부스 쇼케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직원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KT SAT은 콘퍼런스에서 ‘위성과 5G의 하이브리드 라우터 전송 기술’ 온라인 시연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 KT SAT은 작년 11월 KT 융합기술원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위성과 5G 연동 기술에 성공했다. 온라인 시연에서 위성과 5G 연동뿐만 아니라 위성과 다른 망들과의 연동 시연을 선보이며 위성의 통신 백업망으로서의 활용성, 방송통신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KT SAT은 자사의 위성 자원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 SAT 송경민 대표는 "이번 새틀라이트 아시아 온라인 전시회 참가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T SAT 위성 기술력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5,000
    • +1.44%
    • 이더리움
    • 4,812,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6.69%
    • 리플
    • 2,027
    • +9.86%
    • 솔라나
    • 346,700
    • +3.31%
    • 에이다
    • 1,429
    • +6.48%
    • 이오스
    • 1,160
    • +3.2%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70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5.27%
    • 체인링크
    • 25,820
    • +14.5%
    • 샌드박스
    • 1,034
    • +25.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