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2기’ 오현민, 눈 부상으로 퇴교…“시력 거의 복구 됐다”

입력 2020-10-02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짜사나이2기’ 오현 (출처=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방송캡처)
▲‘가짜사나이2기’ 오현 (출처=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방송캡처)

‘가짜사나이’ 2기 멤버 오현민이 퇴교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눈은 거의 완쾌가 된 상태”라며 “피지컬갤러리, 무사트의 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공개된 ‘가짜사나이’ 2기 1편에서는 오현민이 훈련 중 왼쪽 눈을 부상당해 결국 퇴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 교육생의 팔꿈치에 맞아 각막에 상처를 입었고 상주해있던 메디컬 팀의 소견에 따라 결국 퇴소를 결정했다.

이에 오현민은 “많은 분들이 지원했는데 저 때문에 한 분이 못 오지 않았냐. 그래서 끝까지 버티고 싶었다”라며 “훈련을 이어가는데 메디컬팀이 절대 안 된다고 손으로 엑스를 그리는 거다. 부주의해서 다친 것에 화가 많이 났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오현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제 눈은 거의 완쾌가 된 상태이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라며 “왼쪽 눈의 떨어졌던 시력도 거의 복구가 된 상황이며 1, 2 주 후면 완전히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피지컬갤러리, 무사트의 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메디컬팀의 빠른 조치와 조교님과 훈련생들의 배려로 더 큰 부상이 일어나지 않음에 감사하고 있다”라며 끝까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오현민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출신으로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5,000
    • +1.09%
    • 이더리움
    • 4,890,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5.05%
    • 리플
    • 2,008
    • +5.35%
    • 솔라나
    • 331,800
    • +2.95%
    • 에이다
    • 1,386
    • +7.28%
    • 이오스
    • 1,120
    • +2%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693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68%
    • 체인링크
    • 25,040
    • +3.56%
    • 샌드박스
    • 859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