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파출소·소방서 방문…근무자 노고 격려

입력 2020-10-02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인근 파출소 및 소방서를 방문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종로구 청운파출소를 찾아 "근처에 청와대가 있고 외부 관광객과 집회하는 분들이 많아 부담이 클 것 같은데 고생하신다"고 말했다.

근무자들이 청와대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대답하자 문 대통령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니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준비해간 과일과 떡, 한과 등을 전달한 뒤 근처에 있는 신교 119안전센터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연휴에 특별히 고생하시니 고마워서 인사차 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긴장해 국민은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우리도 주민으로 신세를 많이 지고 있다"면서 "소방관들의 어려운 처우를 개선해 나가는 데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3,000
    • +2.61%
    • 이더리움
    • 5,392,000
    • +8.78%
    • 비트코인 캐시
    • 799,500
    • +8.04%
    • 리플
    • 3,434
    • -1.63%
    • 솔라나
    • 326,100
    • +3.69%
    • 에이다
    • 1,675
    • +2.76%
    • 이오스
    • 1,885
    • +26.26%
    • 트론
    • 482
    • +25.19%
    • 스텔라루멘
    • 707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500
    • +12.73%
    • 체인링크
    • 35,330
    • +5.84%
    • 샌드박스
    • 1,454
    • +4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