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이엔페이퍼 지분 39% 취득

입력 2008-11-13 14:35

왕영훈 기자 ksoso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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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는 13일 이엔페이퍼의 최대주주인 국일제지, 신한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541억원 규모의 주식 933만주(39%)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한솔제지는 최대주주인 국일제지가 주요주주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나 제3자로부터 220만7000주(9.27%)를 양수하는 경우, 그 주식을 추가로 양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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