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키즈랜드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에 가입하면 월 2만900원에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260여개의 올레 tv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는 기존 키즈 가구 대상 요금제와 월 이용료는 동일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콘텐츠 수가 4배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EBS ‘한글이 야호’, ‘수학이 야호’, ‘딩동댕 유치원’ 등 유아 홈스쿨링 콘텐츠, 유명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바다나무’, ‘리틀팍스(lite)’, 유명 영어 흘려듣기 콘텐츠 ‘슈퍼심플송’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말까지 프라임 키즈랜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콜라스틱 대표 교재 3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50% 쿠폰을 제공한다. 또 집콕 육아에 지친 가족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추첨을 통해 올레 tv 고객 200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을 지원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키즈 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1등 IPTV 사업자로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