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 IPTV 콘텐츠 제작 메카로 부상

입력 2008-11-13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리브나인이 KT 메가TV 실시간 서비스를 앞두고 IPTV 콘텐츠 제작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리브나인은 지난달 23일 메가TV Live 특별기획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 제작한다고 밝힌데 이어 오는 1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메가TV 라이브 런칭 기념 ‘메가TV 슈퍼콘서트’ 의 주관사로 총괄적인 행사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시청자 참여형 인터렉티브 퀴즈프로그램 ‘Megatime 정시퀴즈’와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각각 오는 17일과 다음달 4주차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기존 VOD 중심의 Free-IPTV서비스를 제공하던 메가TV가 오는 17일부터 지상파 재전송을 포함한 메가TV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방송 매체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자제 제작 콘텐츠 확대에 나선 것.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올리브나인은 드라마뿐 아니라 SBS '생활의 달인'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과 OST 음반제작 등 방송컨텐츠 전문회사로서의 역량을 활용, 메가TV의 주요 콘텐츠를 제작하며 KT그룹 콘텐츠 계열사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콘텐츠 계열사인 싸이더스FNH는 ‘스토리 오브 와인’을 비롯한 4편의 IPTV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IPTV 드라마인 ‘미스터리 형사’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주 1회씩 총8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9,000
    • -1.76%
    • 이더리움
    • 4,579,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4.23%
    • 리플
    • 1,881
    • -8.64%
    • 솔라나
    • 341,300
    • -5.06%
    • 에이다
    • 1,350
    • -9.82%
    • 이오스
    • 1,108
    • +2.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686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5.54%
    • 체인링크
    • 24,090
    • -3.76%
    • 샌드박스
    • 978
    • +5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